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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청약 가점 이대로만 하면 나도 1순위 !!

     

    2024년 주택 청약 가점을 높이는 방법은 청약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입니다. 가점은 총 84점 만점이며, 주택청약 가점은 크게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에 의해 결정됩니다. 가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높이는 방법을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무주택 기간을 최대한 유지 (최대 32점)

     

    • 무주택 기간은 청약 가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무주택 기간이 1년 늘어날 때마다 2점이 추가되며, 최대 32점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무주택 기간이 15년 이상이어야 최고점을 받습니다.

     

    • 2024년부터는 소형 저가 주택을 소유한 사람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무주택자로 간주됩니다. 수도권에서 주택 가격이 1.6억 원 이하, 지방은 1억 원 이하의 소형 주택을 소유한 경우 무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택을 소유한 상태에서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무주택 기간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2. 부양가족 수를 늘리기 (최대 35점)

     

    • 부양가족 수는 가점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본인을 포함해 가족 구성원이 많을수록 유리합니다. 부양가족 1명당 5점이 부여되며, 최대 35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6명 이상 가족을 부양할 경우 최고점에 도달합니다.

     

    • 부양가족의 범위에는 본인, 배우자,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 형제자매 등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부모나 장기요양 중인 가족을 부양하는 경우도 포함되므로, 이러한 가족 구성원들이 있는 경우 가점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자녀가 많은 가구는 다자녀 가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자녀 가구는 특별공급을 통한 추가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청약 가점에서도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습니다​

    2-1. 부양가족 수 늘리기 주의할 점

    부양가족 수 늘리기는 청약 가점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아래는 부양가족 수를 늘릴 때 유의해야 할 사항들입니다:

    1. 실제 거주 및 주민등록상 동거 확인

    • 부양가족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같이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가족이 동일한 주소지에 주민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가족 구성원이 주민등록상 본인과 함께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가족이 실제로 같이 거주하지 않으면서 부양가족 수를 늘리려고 하면 허위로 간주되어 추후 청약 자격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2. 부양가족 인정 범위

    •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범위는 본인, 배우자, 자녀, 부모 등 직계가족에 한정됩니다. 형제자매의 경우, 장애인이거나 만 65세 이상인 경우에만 부양가족으로 인정됩니다.
    • 부양가족으로 등록된 가족이 청약 당첨 이후에도 계속 거주해야 합니다. 당첨 후 가족 구성원이 실제로 함께 거주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소득과 재산 조건

    • 부양가족 수가 늘어날수록 청약 가점은 올라가지만, 일부 소득 기준이 있는 경우 소득이 초과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소득 기준이 있으며, 부양가족을 늘리더라도 소득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자격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4. 장기요양 및 장애인 부양가족 조건

    • 장기요양 환자나 장애인 부양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지만, 해당 가족이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의료기관에서 발급된 공식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부양가족 수 증가 후 청약 기간

    • 주민등록상 부양가족 수가 변경된 후 즉시 가점에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변경된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청약 가점에 적용될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부양가족의 소득에 따른 영향

    • 부양가족 중 소득이 발생하는 성인 자녀나 부모가 있을 경우, 일부 특별공급 자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부양가족이지만 일정 이상의 소득을 벌고 있을 경우, 특별공급의 소득 기준에 걸릴 수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3.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을 유지하고 관리 (최대 17점)

     

    •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은 1년당 1점이 부여되며, 최대 17점까지 가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청약 통장을 오래 유지할수록 가점에서 유리해지므로, 통장 가입 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청약 통장 납입도 중요합니다. 2024년부터는 청약 통장 월 납입 인정 한도가 기존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따라서 매월 25만 원을 꾸준히 납입하는 것이 유리하며, 상향된 한도를 잘 활용해 가점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 미납분이 있을 경우, 법 개정 전까지 빠르게 미납금을 해결하고, 납입 금액을 관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향된 한도에도 불구하고 이전 미납분에 대해서는 10만 원까지만 인정받게 되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소득 수준 및 주택 규모 반영

     

    • 2024년부터는 소득 수준과 주택 규모도 청약 가점에 반영됩니다. 소득이 낮은 사람일수록, 그리고 주택 규모가 작은 사람일수록 청약 가점에서 유리해집니다. 이는 소득에 따라 청약 기회가 차등화되는 것이며, 이를 고려해 가점이 반영됩니다

     

    • 주택 규모가 작은 사람, 또는 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가점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어,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해 청약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특별공급 제도 활용하기

     

    • 특별공급 제도는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노부모 부양자 등을 대상으로 한 청약 기회로, 일반 청약과는 별개로 더 높은 당첨 확률을 제공합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공공분양에서 40%, **민간분양에서 30%**로 비율이 확대되었으며, 이는 신혼부부들이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 다자녀 가구나 노부모 부양자 역시 특별공급을 통해 추가적인 기회를 얻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제도를 활용해 청약 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6. 청약 가점 계산기 활용

     

    • 청약 가점을 직접 계산하고 확인할 수 있는 청약 가점 계산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현재 가점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어떤 항목에서 추가적으로 가점을 높일 수 있을지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청약 가점 계산기는 온라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정기적으로 자신의 청약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024년 청약 가점 제도는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을 중심으로 평가되며, 소득 수준과 주택 규모도 새로운 요소로 반영됩니다. 청약 통장 관리와 특별공급 제도를 적절히 활용해 가점을 높이고, 법 개정 전에 미납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약 가점은 곧 청약 성공의 중요한 요소이므로, 꼼꼼히 준비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